캘리포니아주가 380억 달러의 극심한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대대적인 예산삭감을 단행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캘리포니아주가 재정 적자가 380억 달러로 치솟으면서 근래에 보기 드문 재정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의회가 대대적인 예산 삭감을 위한 고심에 빠졌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에도 큰폭의 재정적자를 기록한 가주정부는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로 곤혹스런 상황입니다.
380억 달러 규모의 적자폭은 뉴섬 주지사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두배나 큰 규모입니다.
차기 회계년도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데, 새 회계년도부터 예산삭감을 당장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차기 회계년도부터 예산삭감을 단행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이나 6월까지는 예산 삭감을 어디서 해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120억달러에서 180억 달러 사이의 예산 삭감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이뤄진 상탭니다.
예정된 지출규모를 줄이거나 아직 지출되지 않은 펀딩은 지출을 홀드하거나 , 예정된 주정부 프로그램의 시행을 연기하는 방법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주 상원이 지난주에 내놓은 예산 삭감안에 따르면, 어린 학생들에게 무료로 조기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플랜의 확대계획을 일단 중단해 공립 교육 예산을 감축하는 방안이 고려중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적자폭이기 때문에, 가주민들에 대한 각종 복지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예산 삭감이 단행될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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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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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개빈 뉴섬 이새끼가 켈리를 ㅈ되게 햇다 기업활동 못하게 온갖규제, 홈리스 문제 그나마 오렌지 카운티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은 상홍이 낫다 이런 민주당 정책을 지지하는 원도사,한국사랑 은 대가리에 뭔 생각을 하고 잇는지 참 궁금하다 어디갓냐?? 글 함 올려봐라 호로자식들아
개빈 뉴섬 하늘에서번게치는날 조심해 하늘에서 너같은 썩은마귀를첯는날이야 나야 혹시라도 빨리 니가번개맞았으면좋겠지만 하늘은내생각하고틀리니까 그러나 그날은꼭올것이다 아니면 길가의악마한테당하겠지 화이팅 뉴섬
내돈 아닌데 물쓰듯...
참으로 한심한 주정부와 시정부이다. 산수를 모르나.. 툭하면 선심 쓰듯 저소득층 혜택과 홈리스 지원 각종 소셜 혜택 늘리고 기업들은 기업을 못할정도로 각종 세금 부과하고 더해서 치안부재로 허덕이다가 결국 가주를 떠나니 세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그렇게 뻔한걸 가지고 마치 무슨 천재지변이 일어난듯 난리를 치니.. 거기다 지하철 공사로 땅속에처박은돈이 얼마인가? 돈이 그냥 나오는줄알고 있으니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