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 중국계 캠프 관계자도 대거참석

케네스 백 후보 2차 기금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백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선거본부 제공]
뉴욕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의 ‘2차 기금모금’ 행사가 지난 2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백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스티븐 왕 전 후보와 중국계 캠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왕 전 후보와 중국계 캠프 관계자들은 2,000여명에 달하는 선거구내 중국계 공화당 유권자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백 후보를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백 후보 선거본부에 합류한 뉴욕조선족동포회 정성국 회장과 주광일 전 회장, 권오봉 고문 등 조선족 관계자들도 동포회 차원의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과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유주태 뉴욕한인경찰자문위원장, 백성기 뉴욕한인마라톤협회장, 안젤라정 뉴욕한인여성협회장 등이 참석해 백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오는 25일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케네스 백 후보 선거본부는 선거구내 업소들에 대형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유급직원을 대거 고용, 가가호호 방문 등 적극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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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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