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정부 정책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하루는 뜨거웠다가 다음날은 차가워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 국내 경제도 똑같이 방황을 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흐름을 타야 하는지 헛갈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특히 요 며칠 동안 중국과의 기 싸움에 우리 같은 서민들의 새우등이 터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조금 멀리서 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하루를 기준점으로 현 시세를 파악하기에는 최근 경제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그것도 힘들다면 2주씩 묶어서 현 상황을 지켜본다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바로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이자율의 하락이다.
연준의 발표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면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잡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지금은 연방정부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고용지표가 나빠지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이자율을 내려서 시중에 현금을 유통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리고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원하던 바이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자율은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가 좋아져서, 인플레이션이 잡혀서 이자율이 내려간다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 이자율이 내려갈 것을 기대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실직자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리 상쾌하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이자율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기는 회복이 되고 부동산 시장은 더 활발해질 것임이 분명하다.
물론 이런 정책의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니 어쩌면 어느 정도 기존 물가가 상승한 채로 앞으로는 쭉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이게 현실에서 실현이 된다면 결국 화폐 가치는 그만큼 떨어지게 되고 부동산과 같은 자산만이 내 자산을 지켜주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결국 부동산 가격은 물가 상승폭만큼 자동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이것 또한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부추기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런 저런 상황이나 뉴스나 모든 정황을 통틀어 봐도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란 것은 너무나 명확한 현실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혀도 부동산 시장이 좋아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가 될 것이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들어서 부동산이 기지개를 편지가 좀 되었는데, 어쩌면 올해는 겨울 시장도 아주 뜨거운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예감이 든다.
이런 때일수록 미리 준비하고 내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세금보고와 크레딧 상황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융자를 얻는데 크레딧의 역할이 더 중요해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을 팔기를 원한다면 바이어들이 좋아하는 집으로 내 집을 최상품의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 생각보다 준비하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문의 (410)417-7080
(703)899-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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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오 일등부동산 뉴스타 세무사·Principal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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