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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으로 태어나도 다시 사랑할까?
"도대체 이 시나리오 누가 썼지?" 영화 의 충격적인 내용 때문에 그 이야기를 풀어낸 시나리오 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 3일 개봉할 멜로 영화 (눈엔터테인먼…
[2001-01-26]정우성 ‘수술대’ 오른다
정우성(28)과 주진모(26)가 영광의 상처를 추스린다. 정우성은 이달 하순 오른쪽 무릎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주진모는 여전히 한의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무협…
[2001-01-26]전도연 "배에 王자 써져요"
"제 배에 임금 왕(王)자 써져요!" 톱스타 전도연(28)이 운동 재미에 푹 빠져, 탄력넘치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전도연은 요즘 매일 서너 시간씩 일산 집 근처 골프…
[2001-01-26]’선정적 올 누드’ 성룡, 가위질 당해
액션 스타 성룡이 ‘지나친 선정성’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 편집당하는 수모와 홍역을 치렀다. 김민과 공연한 새 영화 에서 성룡은 배우 인생 처음으로 올 누드 연기를 감행하는…
[2001-01-26]젊고 고독한 여인의 상투적내용 로맨틱 코미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남의 결혼식 일체를 맡아 계획하고 집행하면서 막상 자기는 임자를 못 찾아 고독한 젊고 아름다운 여인의 로맨틱 코미디다. 옛날 스타일의 영화를 흉내냈으나…
[2001-01-26]공포분위기는 즐길수 있으나 진부한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
요즘 유행하는 귀신영화이자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로 공포영화와 스릴러 전문인 샘 레이미(‘간단한 계획’)가 감독했다. 상당히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긴 하나 후…
[2001-01-26]LAFCA 시상만찬
직업이 남의 것을 비평하는 것이어서인지 나의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 동료들 중에는 무뚝뚝한 얼굴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1년에 한번씩 만면에 미소를 짓고…
[2001-01-26]윤태영·이나영 "이제 선한 이미지는 싫다"
이나영(22)과 윤태영(27). 선한 느낌이 앞서는 연기자들이다. 고정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은 배우에게 치명적인 약점이다. 물론 한가지 느낌의 연기라도 확실히 잘 해내는 배우가 …
[2001-01-25]Y2K 유이치-코지 ‘영화배우’ 첫발
인기그룹 Y2K의 유이치, 코지 형제가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이들은 한일 합작 공포영화인 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한국의 브레인아이와 일본의…
[2001-01-25]오천련 "일간스포츠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아의 스타 오천련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한국 팬들에게 설날 세배를 하고 있다. 한국의 스파이 액션영화 (이강필름, 이승수 감독)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오천련은 촬영 장소…
[2001-01-25]’엽기女’ 사랑하는 차태현
인기 탤런트 차태현이 와 사랑에 빠진 귀여운 남자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영화 제작사 신씨네(대표 신철)는 새 영화 (곽재용 감독)의 남녀 주인공으로 차태현 전지현을 캐스…
[2001-01-25]룰라 김지현 ‘아낌없이 벗었다’
룰라의 김지현이 영화 데뷔작 (싸이더스, 박재호 감독) 포스터 촬영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신인 유수영과 함께 올 누드로 뒤엉켜 진한 색깔의 포즈를 취한 김지…
[2001-01-25]속진 털어버린 ‘대설의 조화’
아무 것도 쓰여지지 않은 백짓장처럼 눈부신 설원. 테혼 패스(Tejon Pass)에서 빅베어까지 최근 시작된 겨울 우기로 산악지역은 온통 백설로 치장됐다. 나무마다 눈꽃이 만발하…
[2001-01-24]국립 산림지역 주차겸한 입장료 하루 5달러
▲썰매와 복장 눈놀이 썰매는 스포츠용품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플래스틱으로 만든 것으로 가격은 15달러 내외. 100달러 이상의 고가품도 있지만 1년에 1∼2번 …
[2001-01-24]"알프스가 따로 있나"
엔젤레스 국립산림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눈구경 장소이다. 라카냐다에서 시작되는 2번 앤젤레스 크레스트(Angeles Crest) 하이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해발 4,000…
[2001-01-24]남가주 유명 눈놀이 지역
▲크리스탈 호수(Crystal Lake) 요세미티나 킹스캐년 쯤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높은 바위 봉우리, 그 사이에 펼쳐진 눈밭이 겨울 산의 멋진 풍경을 …
[2001-01-24]겨울 안전운전 요령
스키장을 간다든지 추운 지방으로 여행할 기회가 많아진 겨울철. 겨울철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초보자는 가능한 한 차선을 고집하는 것이 좋고 차선을 바꿀 때는 …
[2001-01-24]에베레스트 스키 하산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서있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이 떠오를까. 지난해 10월 7일,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던 다보 카니카는 정상에 선 순간, 세상이…
[2001-01-24]판타지 멜로에 이제는 천사까지
작년에 등으로 붐을 이뤘던 판타지 멜로 영화에 이젠 천사까지 등장한다. 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허인아씨(29)가 제작과 각본을 맡고 CF감독 출신의 박태찬씨가 연출하는 은 …
[2001-01-23]내일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
꽤 촌스럽고 단도직입적인 제목이다.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는 뜻이겠는데. 정말 이처럼 암담한 청춘의 초상, 정상적인 점이라고는 단 한 가지도 찾아볼 수 없…
[20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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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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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욱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세대 착취’가 ‘세대 연대’라는 요설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회색이 좋다
- 고경석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가상 아이돌과 AI 가수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지사별 뉴스
컬럼비아대, 결국 트럼프에 무릎 꿇었다
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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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생활비 주수입원은 소셜·퇴직연금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주택시장‘바이어마켓’으로 전환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산호세한인침례교회, 장한중 목사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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