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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진 미국 편집인들의 한국관
한미 언론인들의 인식 비교 한국 편집인들 미국관은 나빠져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미국 일간지 편집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한국(남한)이라는 나라…
[2005-08-03]X파일 진상규명 되어야
최근 터진 한국의 안기부 X파일 도청사건은 국민들에게 정부 불신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며 회오리바람을 몰아 오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비열한 행위는 남의 비밀을 탐지해내 그 약점…
[2005-08-03]줄기세포 연구 찬성한다
일전 “줄기세포 연구 반대해야”라는 기고문을 읽고 나의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 그 글에서 반대 이유는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생산해 내는 것은 인간생명을 창조하신 거…
[2005-08-03]부끄러운 교육재단 싸움
지난주에는 거의 매일 한미 교육재단 이사들의 싸움 소식이 보도되었다. 싸움의 이유인즉 모두 어이없는 사안들이다. 우선 한국 정부 쪽 이사들은 현 이사장이 너무 오래 장기집권을 했…
[2005-08-03]‘평양의 수족관’이 보여준 북한 인권
부시대통령이 탈북자 강철환씨가 쓴 ‘평양의 수족관(The Aquariums of Pyongyang)’(한국에서 발간된 책명은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10년’)이란 체험수기를 …
[2005-08-03]부자들의 고민
“돈 벌면 친구 잃는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왜냐하면 돈 벌었다고 소문나면 여기저기서 도와달라는 부탁이 들어오고 형편이 어려운 친척들은 손을 벌리게 된다. 돈 번 사람은 사람…
[2005-08-03]한인단체들의 자생력
지난달 21일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회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한국 이북오도위원회의 중재로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와 합의한 내용을 절차상 문제를 들어 원천 …
[2005-08-03]왜 오르나
집 이야기가 계속 화제다. 도무지 값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오를 만큼 올랐다. 더 이상 끌다가는 손해를 볼 것이다. 과거 부동산에서 실패를 한 경험에서 내린 판단이다. 그래서 집…
[2005-08-02]룸살롱 없어져야
볼티모어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남편이 있는 평범한 주 부다. 한국식당 밀집지역에 아가씨 몇을 데리고 일명 룸살롱 영업을 하는 불법 퇴폐술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
[2005-08-02]한미교육재단이 살려면
한미교육재단 분규에 대한 글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대체로 두 가지 현상이 전개되고 있다. 하나는 분규를 통하여 자신들의 입지를 주장하는 글이다. 다른 하나는 재단의 본래…
[2005-08-02]‘창조적 융자’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이런 알 수 없는 일의 하나로 꼽힐만한 것이 최근 미국 집 값이다. 미국 주택가 상승이 인플레와 소득을 앞질러 가고 있다며 이런 상태가 오래 …
[2005-08-02]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유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판에는 투쟁이 있게 마련이다. 부정을 하려는 파와 그것을 막아 보겠다는 파로 크게 나눠볼 수 있겠다. 나는 요즘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의 미국 신문지상에 …
[2005-08-02],‘밤꽃’
생내 난 바람이 나뭇가지에 몸 비비며 지나가고 양수 하얗게 피워올린 밤꽃도 햇살이 뜨겁다며 잎사귀 밑으로 길을 내준다 밤꽃 필 무렵에는 누구나 허기가 돈다 …
[2005-08-02]달아오르는 지구
요즘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엄습, 2주 사이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카리브해에서는 1851년이후 가장 일찍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돼 분주한…
[2005-08-01]택스와 돈 세탁과 경제
오늘은 한인사회의 극소수의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제얘기를 드리려한다. 세금에 대한 제대로 된 안목을 가지시는 게 본인과 가족들과 사회전체를 위해서 어떻게 좋은가 이해를 하도록 도…
[2005-08-01]‘수용소의 노래’ 를 읽고
부시 대통령이 읽었다는 탈북자 강철환씨의 ‘수용소의 노래’(원제 ‘The Aquariums of Pyongyang’) 최근 읽었다. 이 책에 보면 수용소를 탈출했다 잡혀온 사…
[2005-08-01]불가사의한 한국인
이 세상에는 현대인의 사고로 이해되지 않는 불가사의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한민족이다. 계속되는 침략 속에서 중국 주변국가들이 수없이 사라졌지만 한 국가를 유지해 왔다. 징기스…
[2005-08-01]이를 두고 ‘난형난제’라 했던가
이건 숫제 코미디다. 써놓고 보니 너무 무책임한 표현 같다. 블랙 코미디. 그래도 뭔가가 부족하다. 통곡의 코미디. 이건 너무 무겁지 않을까. 이런 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인…
[2005-08-01]기본기와 시스템의 강국 미국
미국에 살고 있건 그렇지 않건 간에 “미국은 세계 최고의 강국이다”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세계 최강국으로서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2005-08-01]실추된 한인 위상
한인 매춘조직 소탕작전으로 캘리포니아주 전체가 한동안 시끌벅적 요란 법석을 떨었다. 매춘 밀매조직을 일망타진하는데 막강한 수사력을 자랑하듯 CIA, 검경찰, 국토 안보부 요원까지…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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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내 삶의 부록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런치플레이션과 ‘1+1’ 삼각김밥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멘토가 되어야 할 때
한국인 전용 비자, 더는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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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AI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감성과 예술
지사별 뉴스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뉴욕시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해도 된다”
“메릴랜드에 울려 퍼진 한류 향연”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워싱턴 단풍 내달 25일경 절정 맞을 듯
“손흥민 보자” 북가주 5만명 몰려… 52초만의 ‘벼락골’ 열광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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