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자녀 박재범군이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쫓겨 왔는데 그 이유가 박군이 4년 전 18세 때에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의 …
[2009-09-23]지금은 50살이 되어 가는 조카가 중학교 때 이민 와서 얼마 지나지도 않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문을 주제로 지은 …
[2009-09-23]내려앉은 하늘처럼 무거운 마음 회색 빛 바래진 무디어진 날개처럼 꿈을 접어버린 채 소망의 줄을 놓고, 휘몰아 헤어날 수 없는 칠 흙 같은 돌아올 수 없는 늪으로 곤두박…
[2009-09-22]재영 아빠! 나 왔어. 현관문을 열면서 당신을 부르면 어~ 하고 힘없이 대답해 주던 당신. 몇 번을 불러도 이젠 아무런 응답이 없네.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두 달이 …
[2009-09-22]이민 혹은 이민자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싸아해진다.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어쩌면 ‘이민’이라는 단어 속에 이별을 포함하고 있어서인지 모른다.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
[2009-09-22]앞뜰에 활짝 핀 키꺽다리 빨간 코스모스는 가는허리를 바람에 맡긴 채 하늘하늘 춤을 추고 있고, 풀숲의 귀뚜라미는 ‘또르르 또르르’ 목청껏 울음 우는 합창소리가 요란한 걸 보면 가…
[2009-09-22]오늘도 어김없이 가을이 느껴지는 화창한 아침이다. 푸르른 하늘만큼의 공간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려도 부족할 텐데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마음과 정성으로 120명의 제7회 코러스 …
[2009-09-22]필자가 올챙이 견습기자 시절 동대문 경찰서를 출입 하던 1959년 어느 날 수사계장으로 있던 S씨를 길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말이 오가던 중 연애를 하고 오는 길이라 해서 어리…
[2009-09-19]은퇴한 지금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니 잊을 수 없는 고마운 분들이 너무 나도 많이 있다. 그 여러분 고마운 분들 가운데 최향숙 권사님이 생각이 난다. 따님의 힘든 이민 생활을 …
[2009-09-19]오바마 행정부가 신념을 갖고 추진하려는 건강보험 정책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며 걱정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한인 커뮤니티는 오바마…
[2009-09-18]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지금 중국인들이 한국인들만큼이나 자신의 역사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데 중국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한국인들에게 역사를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
[2009-09-18]이것을 가리켜서 언어도단이라고 한다. 지난 8월에 세상과 만난 분들을 위한 생일잔치가 있었다. 평소 때 나는 간단히 우유, 빵 따위로 세상을 지낼 힘을 보충한다. 참 이틀에 한…
[2009-09-17]지난 번 나의 경험을 통한 한국병원 의료 서비스의 소개를 간단히 피력한바 있다. 한국병원 의료진의 우수성과 현대식 의료기구와 병원시설 그리고 친절하고 신속한 의료진들의 놀라움을 …
[2009-09-17]버지니아 숲속의 가을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 벌레 먹은 나뭇잎들, 지난 계절 동안 자양분과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나뭇잎들이 계절의 변화를 가장먼저 알려온다. “인생은…
[2009-09-17]요즘 한국에서 재미 동포 22살의 젊은 연예인이 18세 때 찬구에게 인터넷으로 한국에 대해 비하한 내용이 문제가 되어 연예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섭섭한 마음…
[2009-09-16]한여름 복(伏)도 지나가고 백로(白露)가 눈앞이다. 점점 생소해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 중 하나가 ‘서리’. 사전에는 무리지어 남이 지어놓은 농작물을 주인 허락 없이 몰래…
[2009-09-15]물안개 피어 오른 호숫가에서 고요를 벗 삼고 명상에 젖어 본다 산새울음 쪽빛에 말아 스처가는 시간 속 삶의 신음 소리 들으며 헛된 욕망 다 쓸어버리고 푸른하늘 …
[2009-09-15]병든 세상에 살고 있는 민초 천만리 길 이리돌고 저리 돌아 애틋한 만남 눈물의 강물이로다 흘러간 세월 붉은 깃발아래 젊은 빛 다 바래서 만년의 서글픔 가늠할 수 없구…
[2009-09-15]용서 하라구? 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 소가 마시면 우유를 만들지만 뱀이 마시면 독을 만드는 이치를… 천사의 탈을 쓰느니 흐트러지려는 나... …
[2009-09-15]몇 번인가 벼르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동네 여고 후배와 버지니아에 있는 목욕탕 스파월드를 다녀왔다. 곳곳의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들은 나들이 나온 아이들처럼 우리를 즐겁게 했고…
[2009-09-1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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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