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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상동몽
사람은 꿈을 먹고 살고, 꿈을 품고 산다. 꿈을 이룰 때 보람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몰론 동물도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동물들이 꿈을 꾸지만 그 꿈이 무엇인지 알…
[2017-05-18]꿈도 없으면
왼손이 볼썽사납게 떨려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건반 위에 올려놓은 모든 왼 손가락은 사시나무 떨 듯 흔들렸다. 그 중에서도 엄지는 중풍을 맞은 환자보다도 더 흔들렸다. 아예 팔 …
[2017-05-18]여전히 철없는 할머니
여섯 살 난 외손녀 카야는 운동화 끈을 매려고 현관 끝자락에 앉아 엄지와 검지로 끈을 동그랗게 잡고 있다. 이미 2분은 지난 것 같이 느껴진다. 나머지 왼쪽 끈까지 매려면 앞으로…
[2017-05-18]아무리 약을 먹어도 안낫는 손목통증
# 어느 날 본 연구소에 손목통증이 심한 여자분이 찾아 오셔서 “손목이 부어 있고 쿡쿡 찌르는 통증으로 설거지도 제대로 하지 못할 지경이니 어떻게 좋은 방도가 없나요”라고 물으셨…
[2017-05-17]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multiple systemic a…
80세 남성 환자가 건망증을 호소하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문제는 약 6개월 전에시작되었다고한다. 환자는 이름,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기 힘들고,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며칠 …
[2017-05-17]심장(생명의 펌프)!
심장은 보통 염통 이라고도 하며 사랑의 상징인 하트는 곧 이 염통의 모양을 딴 것이다. 심장은 허파와 함께가슴 부위(흉강)에 들어 있으며, 보통 자기주먹만한 크기에 무게는 약 3…
[2017-05-17]반대로 휜 목과 마비증상
20대 초반의 남성이 등과 어깨 통증으로 인한 손 저림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목이 아프기 시작한 것은 몇달 되었는데, 원체 평소에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이라 그동안 운동과 스트레칭…
[2017-05-17]일본과 한국의 문화홍보
지난 해 아는 지인이 1년에 한 번 봄철에 워싱턴에 나와 있는 각국 대사관들이 무료로 개방을 하고 그 나라를 홍보하는데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알려줬다…
[2017-05-17]웃음 십계명
동료목회자에게서 카톡이 자주 온다.대개는 건강에 대한 정보가 많다. 그런데 며칠전 ‘웃음 십계명’을 보내왔다. ‘십계명’은 열가지 계명으로 신앙생활에 기본이 되는 계명이다.웃음 …
[2017-05-17]천재 음악가의 음악 인생 (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작곡가이며 우리는 모차르트…
[2017-05-16]다른 것과 틀린 것
수년 전, 한국 기술 표준원에서 산업기준을 만들면서 현재 “살구색”으로 알려진 황색 계통의 색을 “살색”으로 정했다. 그러자 국가 인권위원회에서 “살색이라는 색깔명은 특정 피부색…
[2017-05-16]렌트 잘내는 임차인 고르기
비즈니스 주인들은 성공을 하면 더 큰 비즈니스를 산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상가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상가 소유 시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세금 보고시 몰기지 이자를 공제…
[2017-05-15]백성, 국민, 그리고 시민
19대 대선이 끝났다. 전임대통령의 부재중에 치른 선거이다보니 당선되자마자 취임했다. 외교관계국 정상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내치의 안정을 서두르고 있다. 여태까지는 보기 힘든 여러…
[2017-05-15]어버이날에
자식 모두 키워 보내고 난 빈 나무둥지 그늘에 홀로 계시며 낮에 해, 밤 달이 지도록 빌어주시는 겉으론 기쁜 듯 속엔 서러움 안으신오늘에야 부모님 마음 알겠습니다얼굴에 가지런히 …
[2017-05-14]트럼프와 러시아
점입가경(漸入佳境)이란 표현이 꼭 들어맞는다. 9월 오후 6시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을 전격적으로 해임시킨데 뒤따른 백악관의 지속적인 거짓말, 아니면 말…
[2017-05-14]
한나 김의 한국전 참전군인 방문기 ❻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는피에트 할아버지...아픈 기억서 벗어나기를두 손 꼭 잡고 기도 드려1. 999일 동안 병원선을 보냈던 ‘파파상’의 나라 덴마크 (2/19 -2/23) 덴마…
[2017-05-14]앙드레 모루아의 미국사 40
본보는 프랑스의 대문호 앙드레 모루아가 집필한 ‘미국사’(김영사 간)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앙드레 모루아는 신대륙 발견부터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500년 미국 역사의 장대…
[2017-05-12]
이영묵의 포르투갈 기행 2
-왕들의 별궁 신트라 수도 리스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대서양으로 돌출한 호카곶 지역에 높은 언덕이 있다. 예부터 무어인들이 이곳에 성을 쌓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곳은…
[2017-05-12]
페루 잉카 트레킹,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가는 길 1
-인류의 배꼽 쿠스코 풍요의 땅이란 뜻의 페루. 넉넉한 안데스의 마음과 욕심 없는 잉카인의 인심이 어우러진 평화와 행복의 나라. 페루는 남미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데 세계인…
[2017-05-12]내셔널 바둑 센터
두 주 전 ‘National Go Center’ 개원식에 참석했다. 워싱턴DC 위스콘신 애비뉴 선상의 한 아담한 빌딩 이층에 위치한 이 센터의 개원식에는 40명 정도가 모였다.G…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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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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