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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 이동휘(소설가)
“네. 그러니까. 880으로 오다 브로드 웨이로 들어와 21가에서 왼쪽으로 돌아 한 블록 지나면 코너에 ‘대구식당’이 있습니다. 네. 천천히 오세요. 손희선씨가 온다고 하네요.”…
[2009-05-04]임문자 칼럼 / 안개
대기중에 떠있던 습기가 찬공기와 만나서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우리의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을 우리는 안개라고 부른다. 안개가 넓은 벌판에서 대지를 뚫고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도 장관…
[2009-05-04]교단일기/황희연(세종한국학교 교사)
초등 학교 시절, 처음으로 학교 전체 어머니 날(그 당시는) 학예회에 출연하게 되었다. 모든 어머니는 꼭 참석해야 한다, 특히 연극에 출연하는 학생들의 어머니는 모두 참석하시겠다…
[2009-05-01]김준환 법률칼럼
질문: 약 10개월 전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소규모의 아파트로서 집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월 rent가 싸기 때문에 2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
[2009-05-01]여성의 창/수잔 김(피아노 반주자)
아침 햇살을 흠뻑 맞고있는 코스모스가 형형색색 아름드리 펼쳐져 있는 길가를 지날때 마다 나는 늘 코스모스로 부터 마중나와 인사 받는 행복한 기분에 젖어 그길을 지나곤 한다. …
[2009-05-01]위즈덤 잉글리쉬/ 최정화(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They have their exits and thei…
[2009-05-01]여성의 창/박선영(주부)
우리 가족이 미국에 온 뒤로 한국의 지인들은 내게 종종 묻곤 한다. 한국이 좋아, 미국이 좋아? 또 미국에 있는 나의 지인들도 내게 묻는다. 여기 와보니 한국이 좋아, 미국이 좋…
[2009-04-30]오소미 건강 칼럼
“학동기 자녀의 근시진행” 막을 수는 없을까? 일반적으로 진행성 근시는 10세 전후에 시작되어 25세 경에 멈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진행성 근시는 유전적, 선천적, 환…
[2009-04-30]여성의 창/강정희(예술대학 교수)
분위기있는 인사동 거리! 외국 사람들에게 인사동! 하면, 나도 한번 가봤어요 하면서, 또한 한국의 전통 문화들이 모인곳 하면, 인사동을 말하는데, 나는 그룹 또는 개인전을 거의…
[2009-04-29]엄한신 칼럼 / 춘곤증과 봄나물
봄이 오게되면 마음과 몸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봄이 와도 봄을 봄으로 맞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 깨끗하지 못…
[2009-04-28]여성의 창 / 김현희(주부)
베이지역에 살 때는 몰랐는데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산간지방에 살게 된 다음부터 봄이 오는 기운이 더 잘 느껴진다. 겨울 내내 쌓였던 눈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고, 눈 녹은…
[2009-04-28]이종혁 칼럼 / 한국전 민간인 “학살”
지난 4월 1일 버클리 대학에서 59년전 한국전 당시 부지기수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다는 발표회가 있었다. 한국의 진실화해위의 상임위원인 김동춘 성공대교수의 발표였다. ”한국전을 밝…
[2009-04-28]여성의 창/최진희(자영업)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점점 밝아오는 아침해의 신선함과 설레임이 폐부 깊숙이 몰려오는 하루의 시작점이다. 몇주전 아이들과 뿌려놓은 상추씨앗,오이씨앗, 풋고추 씨앗, 아욱씨앗, …
[2009-04-27]교단일기 / 김채영
김채영(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사) 젊은 시절, 미국으로 유학와서 계속 사시게 되셨다는 할머니의 등록 문의 전화를 받았다. 유학와서 공부하랴, 생활에 적응하랴 바빠서 자식…
[2009-04-24]법률 칼럼 / 김준환 변호사
[질문] 저는 약 7개월 전 미국에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종교비자 신청 중에 있습니다. 신청한지가 5개월이 지나 가지만 최근까지 이민국에서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몇 일 전 …
[2009-04-24]여성의 창 / 수잔 김(피아노 반주자)
“잘 놀았어? 어이구 예뻐라.” 집에 들어설때 가장 먼저 달려 나오는 두마리의 강아지에게 우리 가족이 하는말이다. 몇해전에 우리집에 두 마리의 강아지가 생겼다. 동물이라면 …
[2009-04-24]최정화 교수의 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Why does the …
[2009-04-24]여성의 창 / 박선영(주부)
학창시절부터 열렬히 좋아했던 폭발적 가창력을 지닌 맨발의 가수 이은미. 그녀의 앨범 중 ‘애인이 생겼어요’는 내가 유난히 좋아하는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옛사랑도 …
[2009-04-23]김우정 칼럼
4월 21일, 개성 공단. 북한측 대표의 목소리뿐이다. 개성 공단의 명줄을 잡고 있기 때문인지,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북한의 속셈이 그대로 묻어 난다. 아무리 예의나, 품위나, …
[2009-04-23]여성의 창 / 강정희(예술대학 교수)
넬슨 애킨스 미술 박물관 (Nelson Atkins Museum of Art), 미국 중부 켄사스 시티(kansas city)에 있는 이 아트 박물관은, 그규모가 엄청나며 우리가…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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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남가주 한인 산악회 지리산 지부 개…
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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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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