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가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제12기 자원봉사자 8명을 추가 배출했다.
이 상담소는 1일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이수 수료식을 갖고 앞으로 한인사회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유했다.이번에 배출된 자원봉사자는 지난 2월24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하루 2시간씩 메트라이프 플러싱 지점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한인들로 조창남, 나혜영, 김소리, 기정숙씨 등이다.
이들은 일반상담,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담, 아동학대 관련 정보 및 상담, 성폭력 관련 정보 및 상담, 청소년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 사회보장제도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한 법적 옹호 정보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외에도 24핫라인 상담을 위한 실습 교육과 알콜, 약물, 도박과 관련된 정보, 정신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교육도 실
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 서비스를 위한 전문적 자원봉사자 인력, 지역 사회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법원·경찰서·병원·정부보조 혜택 신청시 동행 및 지원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안선아 상담소 소장은 오랜 기간 실시된 프로그램을 이수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밝은 한인 사회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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