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럿거스 대학 주최 민속 축제 ‘제32회 뉴저지 포크 페스티벌’이 ‘한국의 해’를 주제로 29일 오전 9시~오후 6시 럿거스대 더글라스 캠퍼스 잔디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1975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마다 주제 국가를 달리해 열려왔다. 올해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과 한미문화연구원(원장 김병석), 뉴저지 찬양교회가 공동 후원, 다양한 한국전통공연과 음식이 준비돼 1만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은 약 10만 스퀘어피트의 럿거스대 더글라스 잔디광장에 설치될 공연관, 민속관, 공예품관, 음식관, 어린이관 곳곳에서 30여개 미국 및 한국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이 게임, 음식, 공예품 판매가 이뤄지는 등 하루종일 열린다.
스카일랜즈 스테이지, 파인랜즈 스테이지 등 공연관에서는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회장 박수연)가 흥춤, 살풀이, 소고춤(오후 12시15분~1시30분, 오후 5시20분~6시)을, 한국민속예술원(원장 최명순)은 화관무, 장고춤(오전 11시30분~오후 12시 10분, 오후 2시50분~3시30분) 등을 선보이는 4차례의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이 벌어진다.또한 럿거스대 풍물패의 공연과 한복패션쇼, 태권도 시범, 다례시연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을 위해 마련되는 어린이관에는 원광한국학교(교장 정연석)가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한국 민속놀이를 가르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20 여개 음식부스가 설치되고 잡채, 빈대떡 등 한국음식을 파는 부스도 1개 따로
마련된다. 유산균 김치인 ‘뉴욕김치’로 유명한 주식회사 독도는 민속관에서 김치만들기 시범을 보인다.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njfolkfest.rutgers.edu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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