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정준(전 한신대학장)목사 25주기 기념예배 및 강연회가 5월15일 오전 11시 예닮원에서 열렸다.
1부 추모예배는 김창길목사의 사회, 묵도, 찬송, 이기영목사의 기도, 곽지선목사의 성경봉독, 예닮원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상모목사의 ‘긍정의 삶’이란 주제의 설교, 영상으로 보는 김정준목사의 목회적 삶, 문동환목사·송병기목사·정하용장로의 추모사, 찬송, 헌금, 김병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강연은 윤사무엘목사의 사회, 권오현목사의 ‘김정준의 시편 신학’이란 주제의 강연, 김영호목사의 가족인사 등으로 계속됐고 3부는 오찬으로 이어졌다.
김상모목사는 설교를 통해 “김정준목사는 예배와 경건을 강조하면서도 사회불의 앞에서는 예언자적 삶을 사셨다. 사분오열되어 있는 교계 갈등을 해결책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세계교회협의회의 도움으로 설립하여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하나되어’를 실천한 ‘긍정적
삶’을 사시고 ‘긍정신학’을 가르쳐 준 큰 스승으로 기억해야 할 분”이라 말했다. 강연자 권오현박사는 “김정준의 시편 신학은 한국에 궁켈의 ‘양식사적 성서연구’를 처음 소개하여 성서해석에 새 지평을 열었다. 수많은 저서와 시편신학 강연들을 통해 경건과 삶을 일치시느려는 노력을 하였으며 한국신학의 토착화를 염두에 두고 시편을 한국적 정황과 한국교회의 특수성에서 재해석함으로 한국신학 특히 성서신학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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