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장가 에드워드 R.브로이다가 기증한 작품 100 여점이 7월10일까지 모마(MoMA: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건축가이자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브로이다는 1970년대 말부터 필립 거스턴의 회화작품 2점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수집, 죽기전 700 여점의 소장품중 175점을 모마에 기증한 것.2층 모마의 현대 화랑에는 추상표현주의 화가 거스턴의 회화, 드로잉, 판화 30 점을 비롯 비자 클래민스, 조각가 크리스토퍼 윌마스, 마크 디 수베로, 브루스 뉴먼, 켄 프라이스, 조엘 샤피로 등 현대미술의 대가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우선 1층 계단을 오르면 2층 현대화랑 입구 벽면에는 가로세로 12인치 캔버스 그림 987개로 구성된 제니퍼 바렛의 설치작 ‘광시곡’(Rhapsody)이 눈에 들어온다.도입, 산, 라인, 하우스, 나무, 형상, 오션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 바렛의 벽면 설치작은 미니멀하면서도 컬러플한 분위기를 준다.
화랑 안으로 들어서면 196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미국과 유럽 작가들의 다양한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에서 주워온 물체와 그 옆에는 어떤 것이 진짜인지 식별할 수 없을 만큼 그 물체와 똑같이 정교하게 만든 것을 함께 진열한 작품 등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많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장소: 1 West 53rd Street, NY(수~월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5시30분, 금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화요일 휴관)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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