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진 윤 씨의 독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8시30분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한국 Young Artists Competition에서 3차례(1983, 85, 87년)에 걸쳐 입상하는 등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윤씨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일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카네기홀 독주회인 윤씨는 베토벤의 ‘Sonata in E Major, Opus 109’, 디부시의 ‘Three Preludes), 쇼팽의 ‘Ballade in G minor’, 슈베르트의 ‘Sonata in A Major, D.664’, 라흐마니노프의 ‘Etude Tableau in G minor, Opus 33, No.7’, E-flat minor, Opus 39, No.5’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계획이다.
윤씨는 지난 2000년 아티스트 인터내셔널의 추천으로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02년에도 아메리칸 피아노 박물관의 후원을 받아 카네기홀에서 또다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윤씨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초여름 밤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씨는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와 학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솔로몬 미코우스키, 피오렐라 캐닌, 미추코 이치무라씨 등으로부터 사사했다.
플러싱 한인회장과 뉴저지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용상씨의 차녀이기도하다. 티켓은 25달러이다. 티켓 문의; 212-247-7800(카네기홀 박스 오피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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