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모목사(하트포드연합감리교회)
또 다시 중동이 불타고 있다! 요한계시록 9장 13-20절에는 “유프라데강에서부터 말세를 알리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사람 1/3이 희생 된다”는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었다. 지금 미군 15만 명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땅이 ‘유프라데 강가’에 해당한다. 과연 이 전쟁이 “세상 끝 날
까지 계속되는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의 서곡이 되는 걸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15-16절에서 말세에는 유대에서, “무서운 박해와 살육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이 ‘유대지역’이란, 지금의 ‘웨스트뱅크’에 해당한다. 지금 이스라엘은, 이‘유대지역’을 이스라엘에서 분리하는 장벽을 세운다고 하는데, 아마도 2007년 말까지는 완성
되리라 한다.
그런데 그곳에 남아 있기를 고집하는 유대인들을 강제이주 시키지 않고 그대로 둔 채로 이스라엘군은 철수한다는 공식발표를 하였다. 어쩌면 유대지역, 즉 웨스트뱅크에 남아있는 유대인들에게 극심한 환란이 닥칠지 모르는데, 이러한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다면 그 환란은 전무후무한 무서운 환란이 될 것이다. 세계는 바야흐로, 전자화폐와 전자신분증을 이용하도록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 한다. 행여 이러한 징조가 짐승의 표에 해당되는지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과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세계정부’는 나타나게 될 것인가? 또 성도들의 성경적 복음전도를 세계정부는 권력으로 훼방하게 될까?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핍박을 받기 시작하였다면, 이는 바로 저 성경의 예언대로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는 징조가 될 수도 있을 것인가?
첫째로, 성경은 말세에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과 ‘잠시 동안만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을 말씀하셨다. 이는,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함으로서 2000년 만에 정확하게 성경의 예언이 적중하였음을 본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02년도 유럽연합과 미국, 러시아 및 유엔이 합의한바
‘평화로드맵’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군하였고 2005년도 9월에는 유엔에서 회의를 가졌는데 만일 이 시대에 이 로드맵대로 평화가 이루어진다면, 성경의 예언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또 적중하는 것이다.
둘째로, 성경은 예루살렘 ‘성전산’에 마지막 때에 제3성전(환란성전)이 재건축되리라 예언하고 있다. 2005년 6월, 이스라엘이 재건한 ‘산해드린’이 성명을 발표하였는데, 이스라엘의 제3성전을 재건축하겠다는 것이었다. 즉, 다른 곳에 세웠다가 정치상황이 허락되면 옮겨오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데살로니가후서 2장 3-4절의 말씀과 요한계시록 11장 1-2절의 말씀이 정확하게 성취되는 것이다.
셋째로, 예루살렘의 ‘성전터’가 나누어지고 성전의 제사장들이 아닌, 국제사회의 통제 하에 놓이게 되는가? 클린턴대통령은 2000년 7월 당시 아라파트와 바락 총리를 불러서 예루살렘을 분할하자는 제안을 하였는데, 이를 아라파트 의장은 ‘반대’하였고 바락 총리는 ‘가능’하다고 답하였는데 ‘성전산을 유엔의 감시 하에 놓을 것을 덧붙여 제안하였다’고 전해졌다. 과연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한 분쟁지역인 성전산 35에이커는 ‘유엔의 감시 하’에 놓이게 될까? 요한계시록 11장1-2절에는 예루살렘이 아마겟돈 전쟁 전에 42달 동안 나뉠 것을 예언하였다. 즉 대 환란이 시작되는 3년반 전에 “멸망의 자식이 성전산에 서서 자기를 드러낼 것”이라 예언되었다. 모든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며, 불같은 시험이 닥쳐올 때, 과연 신앙을 지킬 자 누구일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