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클로스터 소재 엠마오선교교회(예태해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여주고 있다.
엠마오선교교회의 헌혈운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보통 큰 교회에서 헌혈을 하면 50명 정도 하는데 동 교회는 지난 해 100 여명이 헌혈을 했다. 금년 헌혈은 7월31일 동 교회에서 실시됐고 올해도 약 100 여명이 참가했다.
헌혈운동에 관해 예태해목사는 “지난해부터 실시된 헌혈운동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 앞으로 매년 1회씩 실시하다 년 2회로 늘릴 생각이다. 헌혈을 하는 데는 약 2개월 정도의 기획과 홍보 및 검사가 필요하다. 올 헌혈에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적십자사가 나왔다. 침대 6개가 준비됐다.
헌혈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피가 깨끗하고 이상이 없어야 한다. 나도 헌혈을 하려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 이유는 해외선교 갔다 온지 1년이 안되서이다. 해외 여행 1년이 지나야 피를 헌혈할 수 있다. 금년에 청소년들이 헌혈에 많이 동참하려 했다. 그러나 많이 동참하지 못했다. 지난달
해외 선교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교인들이 많이 동참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동교회 선교담당 황교돈장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많은 교인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선교를 지원해주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병원에서 여름에는 더 많은 피가 필요하다고 한다. 자신의 생명인 피를 이웃을 위해 헌혈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동 교회는 헌혈선교뿐만 아니라 1년 예산의 50% 이상을 선교에 쓰고 있다. 약 1백만달러 이상이다. 동교회에서 실시하는 선교는 국내선교를 비롯해 해외선교가 있다”고 말했다.
엠마오선교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해외선교지는 가나 & 토고 엠마오선교교회와 12지교회, 볼리비아 엠마오선교교회와 12지교회, 중국의 4개 지교회, 방글라데시 DUTS신학교, 소아시아 및 터키선교, 아프리카 스와지랜드선교, 브니엘 미얀마선교, 브라질선교, 요르단을 비롯한 아랍권지역
선교 등이다. 예태해목사는 7월31일 뉴욕을 떠나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및 브라질선교지를 방문하고 그 곳에서 해외성회를 인도한 다음 3주후에 다시 동 교회로 돌아온다. 이 선교여행에는 장로 2명과 어른 4명 및 청소년 17명이 동행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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