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박씨가 뉴욕주 제22지구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 후보 자격을 회복, 오는 9월12일로 예정된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자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뉴욕주 항소법원은 지난 15일 5명의 항소판사가 배석한 가운데 테렌스 박씨의 후보 자격 회복 관련 항소건을 심의한 결과, 테렌스 박씨의 후보 자격 회복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법원이 공개한 심의 결정 통보서에 따르면 뉴욕주 항소법원은 엘렌 영 후보가 이의를 제기한 테렌스 박씨의 청원 지지 숫자 부족건(Index # 15990/60)과 뉴욕시 선관위의 후보 자격 박탈 결정건(Index # 16266/06)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한 결과, 5명 판사 모두 테렌스 박씨의 후보 자격을 회복시키기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12일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엘렌 영, 줄리아 해리슨, 테렌스 박 등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렌스 박 후보는 무엇보다 끝까지 믿고 신뢰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에 꼭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후보는 “선관위측과 엘렌 영측이 항소법원의 결정에 대해 항소하면 어떻게 할 것이
냐”는 질문에 예비선거가 2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선관위나 엘렌 영 측이 항소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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