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29.삼성증권)선수가 뉴욕·뉴저지 한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회장 박종권)는 오는 27일 창립26주년 기념식에서 챌린저대회 피프스서드뱅크클래식 단식 우승(2006), 삼성증권챌린저테니스 단식 우승(2005),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우승(2004)등 한국인 선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 선수의 팬 사인회를 마련한다.창립 기념식에서 이형택 선수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후원의 밤에서 이형택 선수는 뉴욕한인, 테니스동호인들과 만나 최근 근황과 US오픈에 참가하는 각오 등을 직접 들려주며 사인회를 통해 뉴욕, 뉴저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 할 예정이다.
테니스협회는 이날 이형택 선수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펼칠 응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뉴욕테니스협회 창립26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테니스 발전에 이바지 한 사람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협회 발전기금 마련,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회 출범 및 장학금 전달식이 치러진다. 기념식 참가비는 개인 100달러, 커플 180달러며, 청소년은 50달러이고 이형택 사인회는 무료다. 문의전화 917-656-1383, 웹사이트 www.nykata.org 참조.<김재현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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