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노트’(Daisy Note, 펴낸 곳 도서출판 O.P.I R&D)는 9.11 테러, 클린턴 대통령 탄핵사건, 다이애나 비의 죽음, 오제이 심슨 공판 등 우리가 알지만 자세한 내막을 몰랐던 세기의 사건들 뒤에 숨어 있는 음모와 진실, 비하인드 스토리를 현장 사진들과 함께 들려주는 현대 역사책이라 할 수 있다.
“미 국방성인 팬타곤에 추락했다는 보잉 비행기의 잔해를 찾아 볼 수 없고 세계 최고의 정보국가인 미국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5일전에 테러가 일어날 것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 미국 주류사회를 이루고 있는 유대인들이 일하고 있던 쌍둥이 빌딩 건
물에 사고 당일 유대인들은 거의 없었다”여러가지 이해할 수 없는 정황을 바탕으로 한 9.11 테러 자작극 설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미 일간지들의 기사 및 현장사진과 함께 게재된 영어 신문 독해와 함께 게재되어 더욱 재미를 준다.필자인 김효씨는 이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사건들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뒷이야기 더 나아가 그 뒤를 캐고 있는 음모설까지 다루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영어내용과 한글 내용이 같이 수록된 이 책은 9.11 테러 5주년을 맞아 오는 9월11일 한국과 미국에 서 동시 출간된다.
김효씨는 1998년 도미 후 신문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영어신문에서 캐낸 알짜 독해 맛보기(동양문고 2001)를 출판했다.
이 책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영어신문 독해를 뉴욕타임스 기사 및 현장 사진들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가 참여한 번역서 ‘더 골’(The Goal)은 미국 경영대학원의 필독서로 지정되는 등 미국에서 3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김씨는 2005 콜로라도 마일 하이 바디 빌딩 대회에 출전, 3위를 한 경력도 있고 현재 콜로라도 덴버에서 효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