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아시안-아메리칸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망설임 없는 행동이 지금의 존 리우 뉴욕시의원을 만들었다.”
뉴욕 타임스는 뉴욕시 아시안 중 최고 선출직 공무원인 39세의 존 리우 뉴욕시의원의 미국 이민 후부터 지금까지 일상을 8월 22일자 메트로판 1면과 4면과 할애해 집중 보도하고 리우 시의원을 아시안-아메리칸의 정치적 선구자라고 호평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존 리우 뉴욕시의원 5살 때 가족과 함께 타이완에서 뉴욕으로 이민 왔다. 당시 중국 이름인 창 F. 리우를 사용했던 리우 시의원은 존 F. 케네지 전 대통령을 동경, 그의 이름을 존 리우로 개명했다.
지난 2001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에텔 첸 후보를 202표차로 따돌리고 뉴욕시 시의원 자리에 오른 그는 지난 5년여 동안의 임기 기간 동안 어떤 지역 정치인들보다 아시안-아메리칸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특히, 지난 주 발생한 아시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혐오 범죄와 중국 배달 학생 살인 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은 리우 시의원의 아시안-아메리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퀸즈 칼리지 아시안-아메리칸 센터 매드후리카 칸델왈 소장은 “그는 아시안-아메리칸의 정치적 선구자이며 영웅이다”며 “앞으로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뉴욕시 아시안-아메리칸의 정치적 성장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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