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정종철(40)신임 영사가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한 5일 본사를 방문, 앞으로 뉴욕에서의 한류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지난 2일 귀임한 김기홍 전영사의 후임으로 부임한 정 신임영사는 1991 성균관 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인적자원부 고등교육국 대학학사 지원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97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2001년 미국 조지아 대학교 성인교육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엘리트 공무원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혁신기획관실 서기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무과장,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 지식정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시작된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 주재관 부처간 경쟁선발 원칙에 따라 뽑힌 첫 사례로 문화관광부 출신이 아닌 교육인적자원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뉴욕문화원 영사로 부임하게 됐다.정영사는 “영사 임무 동안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 출신인 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문화 콘텐츠 축적, 웹서버 보완을 통해 뉴욕한국문화원을 디지털화하는 등 문화원의 새 사업들을 열린 시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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