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글과 놀자”
9과 10일 각 학교별로 한국학교가 일제히 개강한다.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최미영) 소속 한국학교들은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은 한인 2세로서 바른 정체성 확립과 우리의 얼을 잇는 계승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학교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은 20~30%에 불과한 실정. 2세들은 한국학교 교육을 통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는 것 이외에도 한민족공동체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협의회 산하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8개교, 산호세 지역 13개교, 이스트베이지역 14개교, 새크라멘토 몬트레이 스탁톤 기타 지역 7개교 등이 있으며 가까운 한국학교를 찾으려면 www. Koreanschoolca.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학교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후반기 행사 및 회보 발행 등의 중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다솜한국학교, 무궁화한국학교, 산마테오한국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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