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북부 뉴시티 거주 한인 사이몬 장(38, 한국명 장동준)씨가 12일 웨스트 나이약 화물역에서 자신의 덤프트럭 위에 있다 대량의 짚 더미 속에 깔려 중상을 입고 경찰과 긴급구조대에 의해 인근 웨스트체스터 메디칼 센터로 급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클락스타운 경찰국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자신의 덤프트럭 위에 서있다 화씨 150도에 달하는 짚 더미에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씨가 구조됐을 당시 장씨는 전신 절반에 3도 화상을 입고 있었으며 병원에 도착한 후 사망했다. 당국은 사건 경위와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13일 현재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씨는 부인과 어머니, 3개월된 유아를 비롯 딸 셋을 남겨두고 있다. 장씨는 퀸즈 와잇스톤에 본부를 둔 뉴욕주 방위군으로 4년간 복무한 바 있다. 입관예배는 14일 오후 8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발인예배는 15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있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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