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박우용)이 코리안 퍼레이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500달러를 후원했다.
13일 본보를 방문한 산악연맹 박우용 회장은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협찬 단체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 맨하탄 거리를 거닐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리게 될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에 한인 산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 한다”며 “등산복 차림으로 퍼레이드에 참
가, 산악 붐 조성에 나서자”고 밝혔다.
김정섭 명예회장은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 최대 행사로 연맹산하 모든 산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건강을 위해 산행을 시작한 초보 산악인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산악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이번 퍼레이드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맹산하 정영은 뉴욕일요산악회장도 “코리안 퍼레이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작으나마 후원금을 보태게 됐다.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산악회원들과 함께 참석,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동부산악스키연맹은 2006년도 하반기 동안 산악강좌를 실시 안전사
고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한 한인이 산행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조난 및 산행수칙에 대한 점검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
특히 연맹 조난대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이달 20일 플러싱 산수갑산(718-445-1165)에서 안전수칙 세미나를 실시한다. 참가비는 30 달러(저녁식사 포함)또한 정기 산악강좌는 매주 토요일 산행 도중 실시되며 9월 독도법과 안전수칙(등산방법, 장비, 식량, 뱀, 틱, 벌, 해충에 대한 대비), 10월 조난과 대비(조난의 사례와 대비, 응급조치, 구조장비, 치료비 및 구조비용, 사후 대책), 11월 산악(세계 및 한국)발전사와 산악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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