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주 하원의원 제22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아깝게 패배한 테렌스 박씨는 13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능력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 정치인 생활을 청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 가정에 충실한 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0여년 동안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가정에 너무 소홀했고 계속되는 선거로 인해 경제적 타격도 심한 상태다”며 “우선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일단 정치인 활동은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저를 끝까지 믿고 성원해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테렌스 박씨는 오는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의 재정 보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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