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박; 오늘로서 선거를 마친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공동 후원 회장님, 이정원 재정 부장께 감사드린다. 자료를 근거로 김석영 후원회장과 이정원 재정 부장이 2006년 뉴욕주 하원의원 재정 보고를 시작하겠다.
-김석영 후원 회장;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잘 모른다. 후원회는 돈을 걷는 역할을 했고, 선대 본부장과 재정 부장이 돈을 관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정 부장이 하겠다.
-이정원 재정 부장; 먼저 성원해 주신 동포, 유권자, 그리고 저희 선대 위원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공식적으로 받은 것은 22만8,679.06달러+론 5만9,000로 총 28만7,679.06달러다. 9월12일 현재 잔고가 2만1,560달러다.
-윤재호(한국일보) 기자; 후원회 재정보고서에는 컨설팅 비용이 지금 1만7,500달러라고 나와 있다. 그러나 뉴욕주 선관위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1월1일부터 7월17일까지 에버그린 7,500달러씩 두 차례로 총 1만5,000달러, 존 킴 5,000달러, 프라임 뉴욕 5건을 포함, 총 5만6,367.15다. 박 후보 측에서 제공한 1만7,500과는 많이 차이가 난다.
-이정원; 이것을 보고 설명을 하겠는데, 프로페셔널 피하고 컨설팅 피하고 사실은 이게 내가 갖고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선관위 항목과 다를 수 있다. 이것을 합치면 편할 것 같다. 여기 컨설팅하고 프로페셔널...사실 프라임 뉴욕에 들어가는 것이 컨설팅 비용이랑, 광고,
프린트 같은 것이 모두 들어간다. 프라임 뉴욕은 그런 것을 다 서비스 하는 회사다.
-윤재호; 프라임 뉴욕은 뉴욕주 재무국에 등록이 되어있으나 에버그린 트리는 재무국 기록에는 나오지 않았다.
-이정원; 에버그린을 컨설팅이라고 분류를 했는데, 내가 그것을 보고했는데, 등록은 되어 있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윤재호; 그렇다면 그 회사에서 받은 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정원; 에버그린에서 받은 서비스는 프라임 뉴욕에서 받은 서비스랑 같다. 이번에 (선거운동)하면서 백인표가 있고, 히스패닉표가 있고. 그런데 줄리아 해리슨씨가 나오면서, 그것에 대응하면서 필요한 자문을 구하는데 사용했다.
-테렌스 박; 보충 설명을 하면. 한국 유권자들의 모든 인포메이션을 관장하고 있다. 전화번호라든지 신상정보에 대한 정보든지, 2,600명에 대한 유권자 캠페인에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를 갖고 있는 회사다. 한인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윤재호; 그런 회사가 왜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것인지.
-테렌스 박; 그것은 어떤 회사... 폴리티컬 컨설팅 피로 나가는 금액이지, 회사가 꼭 회사로 정해져서 그 회사가 그런 회사를 그런 일을 하는 것보다, 개인들이 갖고 있는 인포메이션이었다. (회사가 아닌 개인 단체라는 의미로 들렸다)
-김종훈(중앙일보) 기자; 총 지출 금액에 론이 포함된 금액인가.
-테렌스 박; 론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니깐 김 기자 질문은 총 지출이 론을 다 지불하고 남은 금액인가 하는 것인데, 론을 페이하지 않은 것이다.
-이정원; 뉴욕시 선거법에 따르면 이 돈을 제너럴 일력션까기 다 갚지 않으면 이것을 도네이션으로 처리된다. 이 론을 메이크(빌린)한 사람의 도네이션으로 처리된다.
-그럼 안 갚아도 된다는 것인가.
-김석영 후원 회장; 아니다.
-테렌스 박;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모자라서 개인적으로 4만 달러를 빌린 것이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모자라서 4만 달러를 빌린 것이 있다. 내가 론을 한 것이다. 동포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내가 은행에 가진 것이 별로 없고 해서 후원회에서 본인이 그런 열정과 모습을 보여야지 동포 사회도 함께 부흥하지 않겠느냐 해서 론을 해서 후원자금으로 썼다.
-윤재호; 프로페셔녈 자금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다. 지난 8월31일까지 나와 있는 뉴욕시 선관위 기록을 보면 이정원 회계사께 지급된 것이 8,500달러다. 캔터 데이비드오프 1만1,265달러, 니콜라스 밍그리노 3,500달러 해서 총 2만5,265달러다. 그러나 후원회 자료에서는 5만 달러가 조금
넘는데, 차이가 나는 부분은.
-이정원; 차이가 나는 부분은 그 이후에 제출한 금액이다. 9월12일까지 나와 있는데, 액션(기록에 나와 있는 자료)이나 아웃스탠딩(미지급 금액을 의미)을 9월12일까지 안 잡고 우리가 8월31일까지 나간 것을 데이트했고, 그 다음 아웃 스텐딩한 것을 내가 잡은 거다. 궁금한 것은 이번
에 포스트 프라이머리 디테일이 리포트에 포함된다.
-윤재호; 한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이 항소했을 때 변호사 비용에 대해서다.
-테렌스 박; 2만5,000달러다. 그래서 아웃스탠딩이 1만5,000달러가 남아 있다. 멘텔카(항소담당) 변호사 비용이다. 니콜라스(후보 등록 담당) 변호사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다. 내가 고소를 해도 지금 시원치 않아서 고려중인데, 맨 처음에는 5,000불인데, 3,500달러를 줬다. 그 다음에는 주지
않았다.
-윤재호; 그러면 캔터 데이브드오프는 변호사인가.
-테렌스 박; 켄터 데이비스는 멘텔카 변호사와 같은 로펌 소속이다.
-윤재호; 그러면, (항소 문제로 변호사에게 지급해야할) 금액이 1만1,265달러와 2만5,000달러 합쳐서 3만6,265달러인가.
-테렌스 박; 아니다. 니콜라스에게 나간 것이 3,500달러, 멘텔카에게 나간 것은 1만달러에다 앞으로 얼마를 더 지불하면 전체가 2만5,000달러가 조금 넘을 것이다.
-윤재호; 컨트리뷰션(기부)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체러티와 이벤트에 대한 질문에 답해달라.
-이정원; 이벤트는 펀드레이징 이벤트, 골프 이벤트가 있었고, 그 다음에 음악회가 있었고, 대동면옥에서 나간 비용과 리셉션 하우스에서 발표했던 이벤트 비용이 4만4,760달러다
-윤재호; 체러티와 컨트리뷰션이 같은 것이라는 의미죠? 한인회나 노인회 등에 기부한 금액이 총 1만4,500달러인데, 사실 궁금한 것이 줄리아 해리슨 후보는 컨트리뷰션이 전혀 없었다. 엘렌 영도 자신이 속해있는 민주당 위원회에 600달러 밖에 보낸 것외엔 없었다. 한인회를 비롯한 한
인 단체에 준 것은 어떤 이유인가.
-이정원; 그러한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행사에는 피가 있는데, 서로 가서 도와주는 관행이 이루어져 왔다. 그 자리에 관한 비용을 냈다. 이것은 관행이다.
-테렌스 박; 개인적으로 컨트리뷰션을 한인회에 한 것이 아니라, 한인회가 우리 후원회에 한 테이블을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해 와서 한 것이다.
-이정원; 또 그들에게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하니깐.
-테렌스 박; 동포사회의 관행이라는 것이 있다. 한인회, 상조회 그런 곳에 내가 조금 준다. 5,000달러, 3,000달러씩 주곤 한다. 나는 깨끗하게 모른 것을 기록하기 위해 체크로 주는데, 다른 정치인들은 소프트 머니로 한다.그런 때에 조금 우습다. 사실 우리가 기부를 받아야 하는데 기부를 한다는 것이 우습게 보이지만, 그 사실이 컨트리뷰션 보다는 참가비를 내고 간 것이다. 홍보비용을 사용한 것이 컨트리뷰션을 분리한 것이다.
-윤재호; 컨트리뷰션과 이벤트 어텐드 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것이 다 같은 것이란 말인지.
-그 뜻으로 준 것이다. 이벤트 참가비용으로 그렇게 풀이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김석영 회장; 그러니깐 직능단체 협의회 같은 곳에서 많이 도와 줬다. 우리가 어떤 때는 보고 안하고 가는 것도 많다. 골프대회를 가거나 경조사 있는데 이런 것을 하나도 여기에 안 들어갔다. 내 얘기는 뭐냐 하면, 돈을 그저 한 것이 아니라, 한인회나 큰 단체에서 부르면 개인적으로
가서 하는 것이 사실 많다. (기자들: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안되죠...그건 위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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