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유권자 등록 마쳐야
오는 11월7일 뉴욕 주 본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마감일인 13일이 다가옴에 따라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 시민권자들의 적극적인 등록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소가 변경된 한인 유권자들도 서둘러 주소변경 신청을 마쳐 투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2007년 9월에 실시되는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가입정당 변경도 올해 본선거 25일 전인10월13일(당일 소인 유효) 마감된다.
유권자 등록은 한 번만 하면 평생 유효하지만 주소나 이름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유권자 등록 명부에 이름이 누락되지 않는다. 특히 신규 유권자등록은 일 년 내내 가능하지만 투표일 25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 선거를 위한 ‘부재자 서면 투표’는 투표일 7일 전인 10월31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선관위에 발송(접수)해야 한다. 이후 선관위로부터 회신된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는 11월6일(우편 소인 유효)까지 선관위로 보내야 한다. 각 보로 선관위로 재 발송된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는 늦어도 선거일 이후 7일 전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되는 만큼 미리미리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부재자 투표와 관련 뉴욕 시는 선거법에 의거 한글로 된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청서는 웹사이트
(www.vote.nyc.ny.us/pdf/forms/boe/absenteevoting/abskorean.pdf) 를 통해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2006 뉴욕 주 본 선거는 오는 11월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정된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신규 유권자 등록, 주소 및 이름 변경, 부재자 투표 문의 718-961-4117/ 718-460-5600
한편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지난 8일 뉴저지 팰리세이드 장로교회(담임 최정훈)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 46명의 신규유권자를 확보했다. 또한 80명으로부터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았으며 190명으로부터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센터는 뉴욕 주 본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마감일인 13일 선관위를 방문 그동안 확보한 유권자등록 용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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