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 사회의 긴장 고조 속에 뉴욕 한인사회 단체들이 북한 핵실험에 우려와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며 북한 핵실험 성토대회와 대외 협력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북한 미사일 발사 때도 미 주류 언론으로부터 분위기를 묻든 질문을 받는 등 관심과 주목을 덩달아 받았던 뉴욕 한인단체들이 이번에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인사회 입장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금옥)은 1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지역한인회장들을 통한 각 지역 정치인 및 타민족 커뮤니티 리더들을 대상으로 뉴욕 한인의 입장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는 뉴스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북한 사태를 올바르고, 침착하게 볼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11일 밤에는 커뮤니티 모임을 갖고 낫소 카운티 정치인, 인도, 파키스탄 등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커뮤니티 지도자 및 소수 민족계 대표들에게 이번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한인권익신장위를 비롯한 지역한인회와 뉴욕상록회, 노인상조회, 재향군인회 뉴욕지부, 한인봉사센터, 기독군인회 등 수 많은 한인단체들은 공동으로 오는 17일 유엔본부 앞 햄머슐드 광장에서 북한 핵 반대 성토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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