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선관위, 일정 공고...투표용지는 11월6일까지 선관위로 보내야
뉴욕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부재자 투표 일정을 공고하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오는 11월7일 뉴욕주 본 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이 지난 13일로 마감되면서 선관위가 본격적인 투표참여 홍보에 나선 것.
선관위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본 선거를 위한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마감일은 투표일 7일 전인 10월31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로 부재자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들은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기간 내에 선관위에 발송(접수)해야 한다.
이후 선관위로부터 회신된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는 11월6일(우편 소인 유효)까지 선관위로 보내야 한다. 각 보로 선관위로 재 발송된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는 늦어도 선거일 이후 7일 전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되는 만큼 미리미리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부재자 투표와 관련 뉴욕 시는 선거법에 의거 한글로 된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청서는 웹사이트
(www.vote.nyc.ny.us/pdf/forms/boe/absenteevoting/abskorean.pdf) 를 통해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2006 뉴욕 주 본 선거는 오는 11월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정된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신규 유권자 등록, 주소 및 이름 변경, 부재자 투표 문의 718-961-4117/ 718-460-5600
한편 부재자 투표는 근무나 직업, 사업, 학업 또는 휴가 등으로 선거 당일 뉴욕이외의 지역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를 비롯 보훈병원 및 입원환자, 유치장이나 교도소 수감자, 질병 또는 신체장애 입원환자, 배우자, 부모 혹은 자녀와 동행해야 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혹은 위임으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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