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 주최 ‘추석맞이 경로잔치’가 코리아빌리지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피드 투자그룹(대표 다니엘 이)과 코리아빌리지 입주자들의 특별후원으로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의 줄리 리 매니저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리아빌리지가 뉴욕 한인사회를 상징하는 건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경로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인사회의 자랑이 되는 코리아빌리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 임형빈 회장은 “스피드 투자그룹의 후원으로 또 다시 경로잔치를 주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경로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잔치는 대동연회장이 참가인원에 제한 없이 식사를 제공하며 고려당과 젠 보석, 코스모스, 이영희 한복, 뉴욕모피, 미라보, 비탈리, 아모레, 제니 룩 기능성속옷, 동부관광, 케서린 김 스킨케어, 내츄럴 헤어 클리닉, 열린공간, 코리아타운, 개성간판 등이 특별후원, 후원금과 경품 등을 제공한다. 한인노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