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서 최초로 열리는 성대결 이벤트 골프대회 ‘맨하탄 골프 클래식’의 주최인 아레나 코퍼레이션이 한인 골프팬을 위해 토너먼트 관람,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입장료를 대폭 인하, 제공한다.
아레나 코퍼레이션은 한인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맨하탄 골프 클래식의 관람권 가운데 토너먼트와 페리를 이용할 수 있는 360달러짜리 아일랜드 패스를 90달러에, 기념품과 아침.점심.콘서트. 토너먼트 등을 관람을 할 수 있는 650달러짜리 리버티 VIP패스가 180달러에, 850달러 챔피언 VIP 패스가 360달러에 각각 제공된다고 밝혔다.
아레나 코퍼레이션 송제니 마케팅 담당은 17일 “한인 커뮤니티의 골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대해 아레나 코퍼레이션 스티브 퓨어스타인 사장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차원에서 75%의 특별가격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거버너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맨하탄 골프 클래식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톰 왓슨, 아니카 소렌스탐, 나탈리 걸비스 등 4명이 벌이는 성대결 이벤트 골프 시합으로 할렘 스포츠 마케팅 회사와 병원 자선 단체에 기부할 기금 모금을 위해 아레나 코퍼레이션이 마련했다.
특히 맨하탄과 브루클린, 리버티 아일랜드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거버너스 아일랜드의 골프코스는 그동안 개방을 금지하다가 이번 대회를 위해 9개의 파3홀을 490야드 파5홀까지 만들 정도로 새롭게 디자인 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골프를 좋아하는 한인들에게는 흥미 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전화 212-755-5870(송제니) <김재현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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