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16일 한인밀집지역인 베이사이드에서 뺑소니 사고<본보 10월17일자 A6면>을 일으킨 용의자가 17일 전격 체포됐다.
퀸즈 검찰청은 이날 “15일 오후 1시14분께 베이사이드 210가와 34애비뉴 선상에서 차량 추돌사고를 일이키고 도주한 운전자 에반 서스맨(19)을 체포,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로 체포된 서슨맨은 이날 1989년형 폰티악 파이어버드 차량을 몰던 중 사고 현장에서 정지사인을 무시한 채 질주, 2004년형 토요타 세단에 추돌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이 사고 차량의 말소된 등록증, 보험증서와 동승자의 증언을 토대로 서스맨의 신원을 확보, 체포했
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는 기존의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30대 아시안계 여성과 3세 영아가 아닌 38세 백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타박상을 입은 피해자는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한편 현재 서스맨은 무모한 운전으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린 것과 폭력, 사고현장 도피 혐의 등을 받고 있다.<홍재호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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