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음대 이혜숙 교수(피아노 반주학과)는 27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아마티 음악원 리사이틀홀(91 West Clinton Avenue, Tenafly, NJ)에서 유망주 바이얼리니스트 아모리 코에토와 연주회를 갖는다.
피아노 반주자로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이교수는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 첼리스트 마리시오 카네이로, 찰스 커티스, 지안왕 등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프랑스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아모리 코에토와 아마티 음악원 초청 음악회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 e단조, K.304’와 브람스의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 G장조, op78’, 비탈리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샤콘느’, 라벨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G장조, 비에니아스키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폴로네즈’를 들려준다.이교수는 이 음악회 후 31일 카네기홀 웨일리사이틀홀에서도 코에토와 연주회를 갖는다.<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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