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밤 최저 기온이 화씨 30도 대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다가올 전망이다.

지난 한 주 동안 낮 최고 기온이 화씨 70도 대에 머무르는 등 예년보다 온난한 날씨가 지속됐으나 월요일인 23일부터 낮 최고 기온이 55도, 밤 최저 기온은 43도로 떨어지겠다.기상청은 뉴욕, 뉴저지 일대에 한동안 가을 날씨로는 다소 온난한 기온이 유지됐으나 이번 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화씨 50도, 밤 최저 기온은 39도까지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히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27일과 주말인 28일에는 밤 최고 기온이 화씨 30도 대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이 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낮 최고 기온이 60도 대를 회복하는 11월1일부터 차츰 풀리지만 늦가을에 접어드는 오는 11월은 낮 기온이 화씨 55도, 밤 기온이 40도 대에 머무르는 예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