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정리위 뉴욕방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 한인들이 항일독립운동과 해외동포사 관련 진실규명 신청 및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인 위원장은 “일제 강점 시기의 항일독립운동과 민족의 자긍심을 높인 해외동포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 권위주의 시기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침해 및 조작의혹 사건에 대해 조사하며 올해 11월30일까지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이 기간 내에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실규명 신청은 온라인 또는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나 해외동포의 경우 영사관 민원실을 통해 할 수 있다.한편 진실화해위원회의 설립 목적과 활동을 알리고 곧 마감되는 진상규명 신청을 홍보하기 위해 워싱턴, 뉴욕, LA를 방문하고 있는 위원회 관계자들은 24일 뉴욕에 도착, 이기천 부총영사와 업무 협조방안을 논의했으며 25일 오후 6시에는 강서회관에서 교민 설명회를 가졌다. <김휘경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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