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경아송대회 시상식도
‘빛과 사랑’(발행인 조국환목사) 창간 18주년기념 감사 찬양예배 및 제3회 성경암송대회 시상식이 10월22일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에서 열렸다.
감사찬양예배와 시상식은 1부 박영진찬양사역자와 함께하는 다함께 찬양, 2부 감사찬양예배와 시상식, 3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조국환목사는 “창간 18주년기념 사업으로 실시한 제3회 성경암송대회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찬양예배와 시상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성경암송대회에 개인전·단체전에 출전하신 분들은 어린 중학생으로부터 80노령의 장로님에 이르기까지 노력과 정성을 다 바쳐 수개월 동안 주야로 쉴새없이 꾸준히 노력하신 분들이다. 주님께 이번 암송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 한분 한분을 다 기억하시고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사역자로 세워주시고,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소리나는 모든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하시는 뉴욕미션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과 특별히 찬조출연하여 주신 분들에게 사랑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린다”고 인사했다.
바이블파우워 100주제 성경암송대회 단체전 수상은 에버그린장로교회(문덕연목사) 팀이 금상을, 뉴욕한인교회(장철우목사) 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개인전 한글부 수상자는 금상(1위) 최성미(뉴욕한민교회)집사, 은상(공동2위) 정승희(한소망교회)장로·배영옥(뉴저지사랑침례교회)집사, 동상
김능숙(뉴욕동원장로교회)사모, 장려상 여경로(시애틀형제교회)장로·변선화(에버그린장로교회)목사·송인하(열방교회)집사 등이다. 영어부 1위는 김성아(아름다운교회 반주자)씨, 2위는 박소정(참좋은교회)양이 각각 차지했다.
문덕연(에버그린장로교회)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찬양예배는 황경일(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장)목사의 기도, 뉴욕미션오케스트라(지휘 유진웅단장)의 ‘To God be the Glory·W.H.Doane’, Oboe 김현희의 ‘주 사랑해·L Klein’, 소프라노 이일령의 ‘The Holy City·S.Adams’, ‘Because He Lives·Arr. by Jesse You’, 테너 김영환·바리톤 이광선의 듀엣 ‘I came to the Garden·C.A.Miles’, ‘하나님의 나팔소리·J.M.Black’ 플롯 앙상블(지휘 유진웅·반주 이은주)의 ‘사랑의 종소리·S.K.Kim’, 이병홍(직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목사의 말씀, 성경암송대회(단체전) 수상자 시상, 바리톤 이광선의 ‘여호와 우리주여·D.S.Choi’, 테너 김영환의 ‘내 언제나 주님을·J.H.Park’, 조국환목사의 경과보고 및 인사, 성경암송대회(개인전)수상자 시상, 소프라노 이일령의 ‘주기도문’,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반주 지현희), 황동익(미주기독교방송국사장)목사의 문서선교확장을 위한 헌금과 기도, NYM Orchestra(Conductor·Jesse You)의 ‘You are my all in all·D.Jernigan’, 이희종·유진웅의 트럼펫과 섹소폰 듀엣 ‘눈을 들어 하늘보라·Arr. by D Smith’, ‘위대하신 여호와·Richard Wager’,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 ‘한재홍(뉴욕교협 증경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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