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민족 축구대회 ‘코리아 컵’에 참가하는 10개국 아마추어 팀들의 대진이 확정됐다.
2개의 한인축구 대표팀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페루팀을 비롯한 총 10개 팀은 12일 오전 8시부터 한국 대 에콰도르, 과테말라 대 온두라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컵을 향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시합을 펼친다.
2개 조로 나누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모두 한조에 속하게 되어 결승에서 우승컵을 다투지는 못할 전망이다. A조에는 에콰도르, 한국, 볼리비아, 한국팀 보고파, 중국이 속해 있으며, B조에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페루, 멕시코, 파라과이가 속해 각각 2게임씩을 치러 준결승과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페루가 에콰도르를 맞아 1대1 무승부를 벌였으나 승부차기에서 3대1로 승리, 우승컵과 상금 2,000달러를 차지한바 있다.
코리아 컵 축구대회는 오는 12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3,7번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재현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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