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유권자연합회(회장 임형빈)가 11월7일 본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투표참여 결의식’을 열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기원했다.
31일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이날 결의식에는 뉴욕한인노인유권자연합회 12개 지부의 임원들과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사무총장,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 뉴욕한인회 이경로 회장 등이 참석,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했다.
임형빈 회장은 “지난 예비선거의 일부지역 한인 투표율이 50%가 넘어 매우 고무적이나 이번 본 선거에 한인 후보가 출마하지 못한 관계로 투표율 저하가 우려된다. 하지만 미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한인권익신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요구 된다”며
“연합회 산하 모든 회원들을 포함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촉구하는 의미로 결의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에게 이번선거의 의미와 출마 정치인들의 성향 등을 소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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