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2일 오전 9시 40분께 플러싱 메인스트릿 7번 전철역 출구를 임시 봉쇄하고 용의자 검거를 위한 단속 회의를 하고 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메인스트릿 7번 전철 지하 티켓 부스 앞에서 10대 히스패닉계 2명이 또 다른 10대 히스패닉계 1명에게 칼에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인근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며 피해자 2명은 퀸즈 뉴욕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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