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 사무총장 손신)가 ‘A Salute to KCS Friends & Supporters’를 주제로 창립 33주년 기념 연례만찬을 열고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한다.
KCS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레너드(555 Great Neck NY 11021)연회장에서 열리는 연례만찬을 통해 KCS 커뮤니티 센터의 오픈을 알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KCS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민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여러 계획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KCS는 올해 뿌리교육재단(KAYAC)의 이정화 명예회장과 뉴욕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of NY City), 길레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Inc), 코리안아메리칸 자원봉사 의사회(Korean American Volunteer Physicians) 등에 ‘KCS Award’를 시상한다.
3일 KCS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CS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온 KCS가 커뮤니티 센터를 오픈, 또 다른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그간 펼쳐온 서비스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즉 다세대, 다민족이 함께 나누며 어우러질 수 있는 전문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봉사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KCS 프로그램 디렉터 김성규 실장은 “이번 행사는 KCS 커뮤니티센터 오픈을 기념, 그간 KCS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진행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연례만찬 참석문의 1-718-939-613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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