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사무총장 손신)가 저소득층 한인 자녀들을 위한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1월말께 실시한다.
한인사회 저소득층 자녀(초등학교 1학년-4학년 내외)들을 대상으로 하는 KCS 토요학교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으로 지난 20여 년 간 청소년 교육 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쌓아 온 아름학원(원장 최창욱)이 커리큘럼을 맡기로 해 전문성이 기대된다. 특히 예능 교육를 비롯 스타이브센트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된 멘토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KCS 손신 사무총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CS가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만 달러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목적기부’한 한인의 뜻으로 시작됐으며 최근 문화원으로부터도 1,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며 “33년 간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인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달려 온 KCS가 한인사회 저소득층 자녀와 가족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토요한국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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