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핍박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전도 사역을 하고 있는 PSALT(Prayer Service Action Love Truth for North Korea)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3차례에 걸친 행사를 뉴저지에서 개최한다.
12일 오후 7시30분 잉글우드 소재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기도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8시 놀우드 소재 초대교회에서 북한 기독교인들의 어려움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으로 연결되며 오후 7시 초대교회에서 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PSALT의 미셸 김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북한이 한 때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던 시절의 북한 교회와 교회 역사를 현재 기독교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북한 전역에 걸친 옛 교회의 근본 모습을 되살리는 한편, 현재의 지하 교회의 존속을 위한 중보에 도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문의; 212-213-4447.
<정지원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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