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힘써주세요

김동석 뉴저지 유권자센터 소장이 최근 뉴저지의 한인 밀집지역인 테너플라이의 시장을 방문, 면담을 갖고 지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피터 러스틴 시장은 “한인들이 테너플라이에 많이 살고 있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타운 행정에 실제로 참여하는 한인들은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지난 2005년 무소속 후보로 출마, 테너플라이의 시장으로 당선된 러스틴 시장은 올 가을 재선에 도전한다.

김동석 소장은 “테너플라이는 한인 밀집지역인데도 불구,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전무한 곳”이라며 “올 가을 선거에서 이와 같은 풍토가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너플라이 타운은 뉴저지에서 가장 좋은 공립 고등학교를 자랑하는 곳으로 한인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