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 무료 시민권 시험 대비 영어/사회교실이 오는 21일 오후 7시 개강, 3월14일까지 이어진다.

청년학교 무료 시민권 시험대비 영어/사회교실은 영어가 미숙하거나 미국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한인 영주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권 시험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는 미국사회와 역사에 대한 질문들을 영어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단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중급수준의 영어 구사력이 요구되며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한편 청년학교는 영어실력 향상을 원하는 한인들의 요구에 따라 오는 13일 중급영어 교실을 신설한다. 4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는 중급영어 교실은 영어시험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청년학교 기초영어교실은 종전대로 진행된다.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