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인협회는 15일 맨하탄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제27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재건 이사장을 선임했다.
또 선거관리위원에 김진, 박안수, 서정민, 정용원 씨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선거는 오는 3월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으로 회장 입후보자 등록은 19일 오전 10시~23일 오후 5시까지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정재건 선관위원장은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무엇보다 선거를 통해 협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장선거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재 정재건 이사장 외에는 뚜렷한 후보 예정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 때 강병목 전 이사의 출마설이 나돌긴 했지만 최근 불출마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이날 이사회는 제26대 2기 사업 활동 및 재무결산 보고, 교육장학재단 결산보고,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 결산 보고 등을 심의·통과시켰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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