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사장에 허순범 이사가 선출됐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정재건)는 19일 뉴욕곰탕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주 이사회에서 제27대 1기 이사장에 추대된 허순범 이사를 최종 인준했다. 부이사장에는 민승기, 공석기 씨가 선임됐다.
허 이사장은 “이사들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해 이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무엇보다 집행부와 협조해 협회와 업계가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임마철, 김진소, 유영욱 등을 감사로 선출했다. 아울러 총회는 27대 주요 사업계획으로 공동 크레딧카드 사업과 회원확충, 협회 재정 자립방안 강구, 한인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정하고 총 30만1,500달러의 사업 예산을 통과시켰다. 또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 예산으로 약 9만 달러를 책정했다. 한편 이날 경제인협회 집행부는 지역 경찰서를 방문, 브로드웨이 도매상가에 대한 치안 보안 활동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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