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시카고에서 열린 헤어패션쇼에 참가한 미용인들이 수상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칼리지 포인트 소재 한인 헤어패션 종합전문업체가 각종쇼와 신제품 개발 등에 과감한 투자로 헤어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지 포인트 소재 모델모델은 고객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효과적인 제품홍보와 높은 판매고로 급격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
설립 4년째를 맞고 있는 모델모델은 지난 5월 뉴저지에서의 헤어패션쇼를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7월20일 시카고에서는 2,500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단독으로 주최한 쇼를 성황리에 끝내 지역언론과 현지 미용기술자들, 헤어패션업체 종사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 했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동안 아메리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ABSA·총회장 조태완) 주최로 뉴저지 메도우랜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ABSA 헤어&뷰티 엑스포’에서는 메인 스폰서로 각종 제품 쇼와 디너쇼, 세미나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최다 부스인 12개의 부스를 갖추고 5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9월7일 플로리다 잭슨빌의 프라임 오스본 컨벤션 센터에서 헤어 대회 및 쇼를 개최, 1만5,000달러에 달하는 상품과 상금을 걸고 현지 미용인들 및 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정보교류와 신제품 소개의 장을 제공하는 한바탕 잔치를 펼치게 된다. 이같은 막대한 투자가 가능한 것은 바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최신 유행 경향 파악으로 소매상들의 매출 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을 우선으로 삼기 때문이다. 발빠른 아이템 개발과 공급을 바탕으로 하는 이같은 윈윈 전략이 소매상과 공급업자 양측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제공하고 있는 것.
정호영 부사장은 “모델모델의 물건을 공급받고 있는 소매상들이 잘돼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시장 동향에 대한 빠른 정보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 시장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인모의 가격이 올라가자 인모와 인조모를 합성한 하이브리드 가발을 개발, 시장 공략에 나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아이콘 하이브리드라는 이 제품은 수명이 짧은 인모와 부자연스러운 인조모의 단점을 보완, 반영구적인 자연스러운 머릿결로 흑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상황을 파악, 이에 맞춰 변화하는 것이 불황인 요즘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며 “지역의 기후적 특징, 문화 등에 따라 선호하는 헤어아이템이 다른데 이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발히 해 제품개발에 가속도를 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델모델은 매년 할렘보이스콰이어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등 다채로운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정 수익을 돌리고 있기도 하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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