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한 해를 여는 행사들이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인사회에서 잇달아 열린다.
기독교계는 기도회 및 집회를 통해 신년 신앙 생활 및 선교 의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 지도자들을 초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지혜를 모은다. 또 한인단체들은 신년하례회 및 새해맞이 잔치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한다.
서번 소재 사랑의 감리교회(권덕이 목사)는 1일 오전 김양일 목사(미주성경통독선교회 대표)가 이끄는 ‘신년신약통독집회’를 가진데 이어 2일(금)-3일(토) 오후 8시 권덕이 목사의 ‘야베스 신년 특별저녁집회’를 연이어 갖는다.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2일(금)-8일(목) 매일 오전 5시30분 ‘2009 여리고 정복 기도회’를 연다. 이 교회는 “새해 자신의 죄를 정복,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을 힘입기 위해 기도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벨츠빌 소재 하나교회(이희문 목사)는 3일(토) 오후 5시 지역노인들을 위한 설맞이 경로잔치를 연다. 이희문목사는 “희망찬 새해와 설을 맞아 지역 어른들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흥겨운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고 소개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강희 목사)는 4일(일) 오후 5시 30분 서번 소재 사랑의 교회에서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를 갖는다. 교회협이 매년 한인사회 지도자 및 각 기관장을 초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기도와 의견을 나누는 이 행사는 예배 및 환영과 친교 시간으로 진행된다.
미주복음신문사는 5일(월) 오전 10시 30분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에서 워싱턴 및 볼티모어 지역 교역자 신년 오찬 기도회를 개최한다. 신년기도회는 조창환 원로목사(서울 아멘교회)가 설교하며, 이태식 주미대사가 새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송창익)는 9일(금) 오전 10시-오후 3시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창립 15주년 축하잔치 및 정기총회를 연다.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박종팔 회장)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정기이사회 겸 월례회를 갖는다. 신년하례식을 겸한 이번 이사회는 개정 OHSA 포스터 업소 비치, 이사 상견례, 설 대잔치 준비보고, 연말연시 강도예방, 미주총연 정기이사회 및 US OPEN 골프토너먼트 개최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
이에 앞서 산행동아리 들뫼바다는 1일 새벽 케이프 헨로펜 주립공원에서 ‘동해 해맞이 기획 산행’를 갖고 회원 및 가족, 일반동포들과 함께 새해 첫 해맞이를 같이 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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