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지시티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 한국지도에
뉴저지 저지시티 리버티팍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내 한국지도에 ‘독도’ 지명이 8년 만에 표기됐다.
12일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뉴욕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조형물 건립당시 만들어진 한국 지도에 누락됐던 독도와 울릉도, 제주도의 도서 지명을 경상북도의 자금지원을 받아 뉴저지 한국전기념관측과 협의해 추가로 삽입, 표기하는 작업을 지난 6일 마쳤다. 이 조형물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뉴저지주 및 저지시티 예산과 한국촵미국의 사회단체가 마련한 성금으로 허드슨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회가 주도해 건립한 것으로 전우애를 상징하는 병사 동상, 전사자 명단비, 전쟁상황 기록벽 등이 있다.
하지만 미국방부 한국전 참전백서를 바탕으로 지도를 제작함에 따라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된 것은 물론 독도와 울릉도, 제주도는 아예 빠져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한국정부 등의 요청으로 일본해를 동해로 수정했으며 이번에 윤여태 전 저지시티 부시장과 경상북도 등이 제안해 독도를 비롯한 도서 지명을 새롭게 넣게 된 것이다.
김석중 국제화재단 뉴욕지부 소장은 “저지시티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에 누락돼 방치돼왔던 독도촵울릉도촵제주도의 지도와 지명을 표기한 것은 대한민국을 올바로 알리고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윤여태(왼쪽) 전 저지시티 부시장과 국제화재단의 김석진 소장(오른쪽 세 번째)등이 6일 독도 표기가 삽입된 지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한국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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