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업종 기업 참여
▶ 비자정보·법률상담회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8일 LA에서 LA 총영사관과 협력해 ‘2026 케이무브 잡페어’(K-Move Job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S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취업 비자 발급 불확실성이 커진 현지 상황을 고려해 취업 비자 발급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인근 16개 기업을 선별해 한인 청년 인재들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인 분야는 헬스케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법무 회계 등에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70명이 참여해 총 90건의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최근 미국 취업 비자 발급 절차 개편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미국 취업 비자 컨설팅 상담회’도 병행돼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난해 4월 UCLA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이어 올해에도 가주한국기업협회(회장 김한수) 등과 협업하여 구인 기업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했다. 채용 분야도 IT/소프트웨어, 물류, 제조업, 유통업 등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기존 취업 대상자들의 주요 애로사항이었던 체류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도 ‘채용 시 비자 지원(H1B, E2, 영주권 등)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구인처’를 집중 발굴하여 구직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LA 총영사관과 LA 무역관 측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향후 총영사관 및 코트라에서 개최하는 취업 관련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도 관련된 일자리를 연결하여 가급적 많은 채용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남우석 코트라 LA 무역관장은 “체류 비자 지원 의사가 있는 기업과 협력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우리 청년의 해외 취업 및 인재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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