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변호사협 ‘멘토십 프로그램’ 전격 출범
뉴욕변호사협회(회장 전리나)가 한인 법대 재학생들의 미 주류 법조계 진출을 위한 길라잡이로 나섰다.
변호사협회는 이를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14일 맨하탄 46가 크래머레빈 로펌에서 ‘멘토십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열고 법학대학생 재학생들과 현직 변호사들을 연결해 주는 ‘멘토십 프로그램’을 전격 출범시켰다. 경기불황으로 취업과 진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대 재학생 회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현재 40여명의 법대생들과 35명의 ‘멘토’ 변호사들이 등록돼 있다. 협회는 형법, 상법, 이민법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한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을 멘토로 선정하고 법대 재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맞춰 멘토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멘토 변호사들은 한인 법대 재학생 회원들에게 ▲취업 ▲전문법 분야 진로상담 ▲경력 쌓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이메일,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 이들의 법조계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전리나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법대 재학생 회원을 받기 시작, 현재 80명의 학생들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불황으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 회원들에게 취업기회와 경력을 쌓는 방법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은 협회측에서 마련했지만 앞으로는 개별적으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자율적인 교류를 통해 인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희 기자>
뉴욕변호사협회의 멘토십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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